반응형 인문교양6 우정을 나타내는 말 1편(관포지교, 죽마고우 등) 우정과 관계된 사자성어도 수십가지가 되는데 크게 나눠보면 첫째로는 '관포지교' 같은 실제 인물이나 사건에서 유래된 말이 있고, '금란지교' 같은 문헌에서 유래된 말이 있으며, 세번째로 '교유이신' 처럼 계율 중 하나인 것도 있다. 주로 벗사이의 관계를 표현하지만, 군신이나 부부사이 처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이르기도 한다. 실제 인물의 이야기에서 유래된 말 관포지교(管鮑之交) : 관중과 포숙의 사귐이란 말로, 가장 유명한 사자성어이다. 춘추시대 제나라의 관중과 포숙이라는 두 인물로부터 유래되었으며 관중은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님이지만,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백아절현(伯牙絶絃) : 백아가 거문고의 줄을 끊었다는 말. 열자의 탕문편에 나오는 이야기. 춘추시대 거문고를 잘 타던 백아.. 2015. 10. 5. 뛰어난 미인을 일컫는 말(절세미인, 경국지색, 천하일색, 화용월태 등) 뛰어난 미인이나 자태를 뜻하는 사자성어 ◆ 눈부신 외모를 가진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여러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이러한 뛰어난 용모나 용모를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 사자성어는 수십가지나 되며 이 글에서는 그 중 뛰어난 미인이나 자태를 말하는 다양한 사자성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세상에 견줄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는 절세미인(絶世美人), 절세미녀, 절세가인(絶世佳人), 절대가인(絶代佳人)등이 있으며, 비슷한 말로 천하일색(天下一色), 천하절색(天下絶色), 천하국색(天下國色)등이 있다. 만고에 다시 없을 미인이라는 뜻의 만고절색(萬古絶色)도 있다. 왕이 미인들에게 빠져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놓였던 사실이 역사적으로 많다. 은나라 주왕은.. 2015. 10.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